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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파리
  • (주)큐프랜드   |   229   |   2020.11.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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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속 같은 광택이 나는 녹색을 띠며, 얼굴은 금빛가루로 덮였다. 겹눈은 서로 붙어있어 이마 부분이 없고, 더듬이는 갈색으로 셋째 마디가 가장 길다. 아래턱수염은 귤색이며 길쭉한 막대 모양이다. 방패판의 가장자리는 청색, 제1·2배마디 등쪽은 청록색이다.

2. 특징

몸길이 9~10mm. 수컷은 겹눈이 상접하여 윗이마 부분이 없고 아래쪽 부분에 팔자모양의 이마가 있고 흑색임. 낯과 옆얼굴은 황금색 가루로 덮여있고 더듬이는 갈색, 제 3마디의 길이는 2마디의 3배. 아래턱수염은 막대기모양으로 길쭉하고 뻗고 등황색임. 가슴은 광택연둣빛이며 방패판의 변두리는 청색, 배 등판은 연두색임. 한가운데센털은 2+2, 등가운데센털은 2+3, 앞숨문은 흑갈색, 비늘조각은 연황색임. 배의 9마디 등판은 팽대하여 타 종과 쉽게 구별됨. 다리는 흑색임.

3. 생태

어른벌레는 4~10월에 볼 수 있으며 주로 낮에 활동한다. 인가 주변에서도 볼 수 있으며, 주로 산과 들에 서식한다. 썩은 고기와 동물의 배설물에 모여들고, 암컷은 그곳에 알을 낳는다.

사람과 짐승의 배설물과 썩은 고기, 썩은 과일 등을 먹는 과정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파리의 소화관으로 들어가고 몸에 붙어 다른 장소로 병원체들 옮기는 위생곤충이다. 금파리가 속하는 금파리속(Lucilia)의 일부 종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상처나 궤양 또는 귀나 코 등에 알을 낳는다. 그곳에서 부화된 애벌레는 조직 속으로 파고 들어가 갉아먹는 승저증이라 불리기도 하는 구더기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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